프로젝트 마무리
오늘 최종 발표회를 마지막으로 부트캠프 과정이 마무리 되었다.
내일배움 캠프를 들어오기 전에는 게임을 만들어본 경험이 많이 없었기 때문에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는데 어느덧 수료까지 하게 되었다.
간단하게 내일배움 캠프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자면 국비과정으로 진행되며 훈련 장려금도 지원됐기 때문에 금전적 부담이 없었다는 점이 굉장히 좋았다.
그리고 국비과정이라고 하면 교육의 질에 대한 의구심이 생기기 마련인데 직접 경험해본 바 걱정할 정도의 수준은 아니다.
다만 아무래도 비전공자분들도 꽤 많이 계신만큼 전공자로서 초반에 배우게 되는 프로그램이 기초 지식들은 크게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전공자로서 캠프를 들어오려고 한다면 이런 부분은 고려해야 할 것 같다.
1기에서 전공자 비전공자 비율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체감상 반반에 가까웠던 것 같다.
전공자가 신청하게 된다면 게임 엔진을 다루는 경험 + 팀원들과의 협업 경험을 가져간다는 것에 포커싱을 둬야할 듯 하다.
그리고 도와주시는 튜터님들, 매니저님들은 학생들에게 굉장히 관심이 많으셨고 정말로 잘 챙겨주시려고 하는 것이 눈에 보였다. 이건 확실히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비전공자라면 실력 상관없이 일단 시작해도 괜찮을 것 같다. 기초부터 시작하기에 부담이 적을 것 같다. 열심히만 하면 따라가는데 문제는 없다고 생각한다.
내일배움 캠프에서 좋았던 점은 직접 유니티를 다루면서 게임을 작성해서 숙련도를 올릴 수 있다는 점, 팀원과의 협업 경험 + 같은 개발자 지망생끼리의 네트워크가 생긴다는 점이다.
이게 제일 큰 장점이고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개인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린 듯 하다.
일정도 정해져 있고 팀원도 있고 튜터님들이나 매니저님들도 관리해주시지만 결국 자기가 대충하려고 하면 캠프끝나도 거의 실력 발전이 없을거고 열심히 하면 캠프 끝났을 때 유니티로 게임 만들어 본다는 것이 무섭진 않아질 것 같다.
수료 소감은 이정도로 진행되었고 작성한 최종 프로젝트이다.
최종 프로젝트는 3D 어드벤처 장르로 진행되었고 결과물은 다음과 같다.
● 깃허브
GitHub: Let’s build from here
GitHub is where over 100 million developers shape the future of software, together. Contribute to the open source community, manage your Git repositories, review code like a pro, track bugs and fea...
github.com
● 발표자료
이세카이탈출기 최종발표 ppt
docs.google.com
● 다운로드
https://drive.google.com/file/d/1cv2kjkXRQ-LAb_lzEVNsOsIAMeLx1xsU/view?usp=drive_link
이세계 탈출기.zip
drive.google.com